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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는 처음으로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즉흥적으로 떠났던 여행이라 목적지만 정하고 숙소는 정하지 않은채 서울에서 차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부산. 와이프가 부산에 가고 싶다는 말에 흥쾌히 짐을 챙기고 떠났던 우리가족의 첫 부산여행.
1박은 해운대쪽에서 숙박하고 2박째 부산 롯데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이 2명이라 여행하게 되면 트윈베트를 선택하는데 킹 사이즈 더블베드위 싱글 트윈베드가 있는 방을 예약했습니다.
부산 숙소중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쇼핑 시설과 수영장 시설이 함께 있기 때문인데요, 롯데호텔과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 간편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텔의 브랜드 네임에 맞게 객실 내부가 깔끔한 모습입니다.
특별한 부분은 없는 것 같고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침대 가드도 요청드렸는데 이미 모두 예약되어 있어 사용을 못했지만 침대가 커서 베개 바리게이트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부산 서면의 모습이랍니다. 완전 고층 전망은 아니지만 창가로 수영장 시설이 보이는데요 제가 입실을 빨리해서 바로 수영장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2곳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이용 가능하답니다.
호텔 숙소를 예약할때는 요즘 큰 호텔들은 자체 어플들이 많습니다. 그곳에서 가끔 시크릿 특가 또는 회원전용 상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하세요.
저는 신라호텔, 롯데호텔, 대명리조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모두 개별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알아두시면 정말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다녀온 부산 롯데호텔의 소소한 모습이었습니다.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녀오실텐데요 좋은 숙소에서 편안하고 유익한 여행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