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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자동차

울산 오토밸리로 개통 16년의 기다림

최근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 터널 등 도로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요, 도로가 한번 개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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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토밸리로 개통 16년의 기다림


울산 오토밸리로 개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01년 첫 공사를 시작하여 16년이라는 긴 공사 기간을 거쳐 드뎌어 전구간 개통을 하게 되었는데요,  현대차 출고지로부터 울산 북구 중산 IC까지 총 길이 12.46km의 도로입니다.



울산 오토밸리로 개통일은 다가오는 9월 22일로 송정, 매곡, 호계 등을 지나가기 때문에 항상 혼잡했던 7번 국도에서 벗어나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사업비 3,090억과 폭 30M, 7개의 IC와 2개의 교차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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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울산북구청>


1구간인 현대차 출고센터에서 송정IC까지는 2005년 완공 되었고, 농소2 IC까지의 3구간은 2007년, 그리고 한동안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뤄지다가 2013년 다시 공사하여 대망의 개통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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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위치해 있는데요, 서울 여의도의 1.5배에 달하는 크기로 하루에 평균적으로 5천여대가 넘는 차량의 생산지이기 때문에 협력 업체와의 긴밀한 배송은 물론 물류비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토밸리로라는 느낌대로 울산 북구의 지역 발전도 왠지 빠르게 움직이는 느낌이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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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개통하는 만큼 울산의 발전과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빛나는 울산 오토밸리로로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