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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경고등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있는데 노란색은 긴급하지는 않지만 점검이 필요하고 빨간색 불은 시급히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몇가지 이유로 자동차 엔진경고등이 발생을 하는데 가볍게는 주유 후 캡을 제대로 닫지 않아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제가 운전하는 차량인 티볼리 엔진경고등이 들어와서 쌍용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점검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들어왔다가 꺼지더니 3일째부터 계속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새차를 받아서 2년 정도 운전했고 총 주행거리는 4만2천이었습니다.
티볼리 같은 경우엔 기아 변속시 D에서 쿵쿵 거리는 원인과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RPM이 1000 이상으로 마음대로 올라가는 등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어, 이번에 모두 점검을 받으려고 전날 예약을 하고 성남상대원쌍용서비스센터에 아침 8시 30분에 첫 타임으로 입고 시켰습니다.
차량 스캔을 해보니 기어쪽과 엑셀레이터 쪽에서 이상이 있었는데 기어쪽의 경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였고, 엑셀레이터쪽은 배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하여 배선을 다시 작업하였습니다. 저의 경우엔 엔진경고등이 전기장치배선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어습니다.
3시간 가량 점검을 통해 인수 받을 수 있었고, 무상 점검 받았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더 이상 에진경고등은 들어오지 않는데, 이전에도 한번 엑셀레이터가 2000RPM까지 혼자서 올라갔던 적이 있어서 점검 받았는데 이번에 또 이러니 아기가 타는 차량이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주차를 할 때 R에서 D로 변속시에도 차가 쿵쿵거리는 현상이 간혹 발생해서 걱정했는데 말이죠. 아무쪼록 별다른 문제 없이 내년까지만 안전하게 탈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