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은 2013년 처음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차가 아니면 갈수 없는 곳을 간다는 취지로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의 운행이 시작되었고 취지에 맞게 협곡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관광열차로 기차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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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의 구간은 영주역 출발 - 분천 - 철암(종착) 갔다가 다시 거꾸로 - 분천 -철암 - 분천 - 철암 등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열차마다 정해진 구간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좁디 좋은 협곡 사이사이와 절벽을 지나는 짜릿함과 자연 그대로의 창 바꾸 풍경은 협곡열차만의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v트레인은 "Valley" 협곡의 약자와 급게 파인 협곡의 모양을 바탕으로 Bi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열차의 콘셉은 대한민국 백두대간을 누비는 백호 호랑이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지붕에는 태영광 발전설비, 날로, 선풍기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 관광이 가능합니다.
<코레일>
서울에서 제천까지 이동하여 하루 4회 순환하는 V트레인은 제천, 태백, 영주등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아침 7시45분 열차를 타고 제천역에서 환승하여 다시 협곡구간인 철암에서 분천까지 이용하시면 됩니다.
<코레일>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영요금은 분천역~철암역까지 8,400원, 영주역~철암역 11,700원입니다.
구입은 일반 승차권을 구매하듯이 코레일을 통해 구매하시면 됩니다.
<코레일>
협곡구간에서는 시속 30km로 운행을 하고 창문을 열고 밖의 경기와 풍경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승무원이 직접 주변 경관이나 역사 등에 대해 설명도 해줍니다.
<코레일>
새로운 기차여행을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겨울 등산을 준비하며 V트레인을 타고 겨울의 협곡 구간을 만끽하고자 합니다. 생생한 후기 그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차여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