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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금강휴게소 경부고속도로휴게소 상행 하행 뷰가 멋진곳

금강휴게소 는 경부고속도로를 대표하는 휴게소 중 한 곳입니다. 상행선 하행선 모두 금강휴게소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위치는 충북 옥천 동이면에 있으며, 1970년 경부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금강유원지로 영업을 개시하여 40년이 넘은 휴게소입니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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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가 세월의 흔적이 많다 보니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03년12월 26일 새롭게 재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휴게소의 가장 큰 장점은 이름처럼 휴게소 옆으로 탁 트인 시원한 강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으로도 어느 정도의 뷰가 멋진 곳인지 느껴지실거라 생각됩니다.



경부고속도로휴게소 순서는 언양-건천-경산-칠곡-김천-추풍령-황간-금강-옥천-신탄진-죽암-청원-천안삼거리-입장-안성-죽전휴게소로 순으로 금강휴게소는 딱 중간쯤 위치해 있어 서울과 부산 같은 장거리 운전 중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은 힐링휴게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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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음식의 맛은 보통 생각하시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햄버거 가게인 롯데리아가 있고 기본적인 메뉴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휴게소 하면 우동 많이들 드시는데 이곳 우동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여러번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날 늦은 밤에 먹었던 그 우동은 평생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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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휴게소에는 톨게이트가 없는데 이곳 금강휴게소에는 상하향선 톨게이트가 있어 차량을 다시 반대방향으로 회차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용객도 많고 중간 지점이기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근처의 지역 주민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나름대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톨게이트를 통해 입차 후 다시 출차 하면 요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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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귀성길, 귀경길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가을여행 가실 때도 추천하는 휴게소입니다. 금강 옆으로 산이 있어 간혹 멋진 풍경이 연출 되기도 하니 기대하고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