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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는 그 나라의 계절과 환경을 잘 따져보고 가야하는데요, 오늘은 괌 우기와 거기 기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먼저 위치부터 보면 서태평양에 자리 잡고 있고 미국 영토에 속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북한이 괌을 공격 한다거나 북한 미사일 때문에 북에서 도발시 괌에서 B-1B 폭격기가 출발한다는 내용을 볼 수 있었는데요, 괌에는 미국 제7함대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행을 갔는데 하루 종일 또는 여행 기간 중 계속 비가 내린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괌 건기와 우기를 사전에 알고 방문하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국보다는 조금 빠르게 더위가 찾아오는데요, 5월에서 7월이 가장 무더운 시기로 들어가고 평균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이고 12월부터 6월까지는 건기입니다. 크게 몇 개월로 기후가 정해져 있지만 우기라서 계속해서 장기간에 비가 내리지는 않고 집중적인 소나기 형태의 스콜성 비가 많은 편입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괌 연중날씨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로 고온다습 하고 일년 내내 25도에서 30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고, 평균기온이 약 27도, 최저 21도~최고 31도를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괌 우기를 피해 건기에 방문한다면 날씨가 안정되어 있고 파도도 잔잔하고, 바다 밑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것이 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여행 준비물로 옷차림은 한국에서 여름에 입듯이 반팔 티셔츠, 반바지, 원피스, 핫팬츠 입으시면 되고 밤에는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디건 정도로 챙겨가시며 됩니다. 보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 방문하는 나라에 대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