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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고다 홈페이지>
제가 숙박했던 곳은 씨패션 호텔 로 팔라우 리조트 중 위치적으로 최적의 장소에 있는 곳입니다. 공항에서 25분 정도 거리에 있고 호텔 앞 도로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곳으로 교통이 아주 좋습니다.
뒤로는 자그마한 해변이 있어 물고기와 산호를 스노쿨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고 옆으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마트들이 있기 때문에 아담하게 숙박하기 좋은 곳입니다.
숙박하면서 물에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체험하면서 바다의 아름다움과 물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다가 코앞이라 심심하면 스노쿨링을 즐겼고 수영장에서 배멀미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사진출처 : 직접 촬영>
씨패션 호텔 옆에 있는 마트에는 한국 컵라면이 있어서 입맛이 없어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팔라우 리조트 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마트 곳 몇 곳 없는데 장소의 이점 톡톡히 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객실 소개를 하자면 씨패션 호텔은 5층 짜리 건물로 2008년 오픈하였고 호텔이 넓지는 않지만 객실과 침대가 커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침대와 에어콘 모두 상태가 양호하고 화장실도 청결하게 관리 되고 있어 팔라우 리조트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palaus 숙박 시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씨패션 호텔 체크인은 오후 2시이고 체크아웃은 정오 12시까지 이며, 아침 조식의 경우 어른은 20달러 어린이는 10달러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봉사료는 알아서 센스 있게 지불하시면 됩니다.
호텔 안에는 일식 음식점과 마사지샵이 있는데 다른 리조트에서 와서 받고 갈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제가 숙박 했을 때에는 호텔 앞에 대통령 차가 주차 되어 있었는데 대통령도 가끔씩 와서 피로를 풀고 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행을 풍요롭게 휴식은 편안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팔라우 리조트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씨패션 호텔 에 숙박 해보시는 건 어떨지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퍼시픽리조트와 위치적인 부분과 주변 시설 비용까지 꼼꼼히 비교하셔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 즐겁게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