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다음으로 대만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입니다. 오늘은 이곳의 대표적인 공원이자 관광지인 연지담 호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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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여행 연지담(렌츠탄) 용호탑
대만 가오슝의 대표적인 여행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연지담 용호탑입니다. 호수 주변에 사원들이 많아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연지담 북쪽에는 공자묘가 있고, 남쪽에는 계명당과 용호탑이 있는데, 용호탑은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악순이 행운으로 바뀐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공자묘는 타이완에서 가장 큰 곳으로 매년 9월이면 공자의 탄생일에 맞춰 성대한 의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구불구불 구곡교를 지나면 귀신이 쫓아오지 못한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호수를 거닐며 타이완의 문화와 사찰을 둘러보다 보면 조금 더 대만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