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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 군산에는 63개의 섬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에서 단연 선유도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힐 만큼 많은 매력을 담고 있다. 다리 개통으로 여름휴가로 선유도를 많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은데 선유도 숙박 펜션 시설들도 준비가 한창이다.
예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이동하여 아는 사람만 방문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을 통해 섬의 매력을 갖고 있지만 내륙과 같은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에 위치한 선유도는 지난해 2017년 12월 28일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 으로 이제는 군산 새만금 방조제에서 8.8km를 달리면 장자도에 도착하게 된다. 24시간 다리를 건널 수 있고 따로 비용을 내지는 않는다. 다만, 대형 버스는 도로가 협소하여 진입이 불가능하다.
군산에서 선유도까지 가는 도로를 보면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해안교를 지나 신시교, 고군산대교, 무녀교을 달리면 무녀도를 만날 수 있다. 무녀도에서 선유대교를 건너면 선유도을 만나게 되고 다시 장자대교를 지나면 장자도를 만난다.
군산 선유도를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 스템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스템프 투어 관광지를 살펴보면, 군산근대역사박물과,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발산리5층석탑, 금강철새조망대, 오성산, 임피향교대성전, 옥구향교, 고군산군도, 군산호수공원, 임피역사, 호남관세박물관, 구암역사공원, 무녀도황금돼지상, 장자도 관광안내소까지 두루 여행을 다녀보자.
오늘은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을 통해 장자도까지 편하게 여름 휴가를 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진은 군산시청을 참고하였으며 힐링의 섬 선유도에서 2박3일 선유도 펜션 예약하고 푹 쉬다 오는 여행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