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쓰시마섬 여행에 대해 몇 번 시청한 적이 있다. 도시어부와 불타는청춘에서 바다 낚시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 나 또한 이곳의 새로운 매력에 빠졌다. 오늘은 대마도 날씨 정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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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나가사키현은 971개의 섬과 반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나가사키현 최대의 섬이 쓰시마 섬이다.
우리나라는 제주도, 울릉도, 독도처럼 "도"가 붙는데 일본은 "시마"가 붙는다. 쓰시마 섬을 한자어로 불러서 대마도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대마도 날씨는 난류의 영향으로 온난하고 비가 내리는 해양성 기후이다. 계절 별로 살펴보면 봄에는 대륙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처럼 황사가 있고, 따뜻한 날과 추운 날이 겹쳐 삼한사온 기후이다. 사진은 일본정부관광국을 참고하였다.
장마 기간은 보통 한 달 정도가 되며, 가을은 청명한 날이 이어진다. 겨울은 계절풍으로 쌀쌀하고 가끔 눈도 내리지만 쌓이는 일은 없다.
대마도 히타카츠와 이즈하라는 대표적인 대마도 여행지로 대마도 날씨 정보를 확인할 때 이즈하라 날씨와 히타카츠 날씨을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대마도 여행시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한데, 섬의 아래 남쪽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북쪽 히타카츠까지 자동차로 3시간을 이동 할 만큼 큰 섬이기 때문에 쓰시마 렌트카 예약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89%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산, 바다 위의 붉은 노을이 매력적이다. 바다 낚시는 물론, 묘반섬에서 즐기는 카약과 트레킹 등의 관광 코스 등도 있어 부산에서 가볍고 한적하게 다녀오기 좋은 섬이다.
대마도 여행은 아름다운 항구와 풍부한 어장으로 바다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곳이다. 월별 대마도 날씨와 기온 체크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