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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날씨를 예측 할 수 없어 스키장 리조트 숙박을 예약해야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졌다. 변덕쟁이 날씨로 인해 작년 같은 경우에 오픈 후 슬로프를 운영하지 않는 일도 있었다. 작년 기준으로 11월 말 강원도 리조트 들도 운영을 하는데 힘들었던 날씨였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서울과 근거리에 있는 비발디 스키장 인데 말만 강원도일뿐 경기도권 스키장과 별반 차이가 없다. 2018 스키장 개장일을 평년과 비교하면 보통 11월 중순에서 말일 경 오픈을 해야 하는데 작년엔 12월 초에 대부분 오픈 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일정이 잡혀 있고 언제쯤 2017 스키장 개장일이 될까?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1월 9일 기준으로 현재 1718 스키장 개장일을 공개해서 기사화 한 곳은 없다. 왜냐하면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를 기준으로 얘기하면 10월 31일 첫 제설 작업을 시작하였고 한참 바쁘게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용평리조트도 현재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11월 중순 오픈 예정이라고만 공지되고 있다. 정선 하이원 리조트도 아직 아무런 내용도 없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수도권 리조트 스키장들은 얘기할 내용이 못 된다. 다른 블로그들이 올려 놓은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 이 정보는 어디서 확인 된 것인지 아리송하다. 평창 휘닉스파크 미정, 정선 하이원리조트 11월 24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11월18일, 원주 한솔오크벨리 11월25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 11월 19일, 안보이글밸리스키리조트 12월 3일, 무주 무주덕유산리조트 11월 26일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신뢰는 제로다.
넉넉히 12월 초로 일정을 잡고 준비하도록하자. 이번 2018 스키장 개장일에 맞춰 리프트 렌탈 , 리조트 할인 등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