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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두 가지 색깔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부산은 참으로 아름답다. 낮에는 제1의 무역항으로써의 활기 가득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밤이 되면 낭만이 내려 앉은 운치 있는 장소들을 만날 수 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부산 여행 숙소 장소를 정해보자.
부산을 상징하는 꽃은 동백꽃, 나무는 동백나무, 새는 갈매기가 있다. 항구 도시 답게 다양한 부산 놀거리는 물론 가까운 일본의 후쿠오카, 이즈하라, 히타카츠, 오사카 등으로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여 일본 관광의 연결고리이기도하다.
여행지 방문을 위해 부산 지도를 올려본다. 깔끔하게 정리된 지도에 부산 여행지 일정을 체크해보도록 하자. 본 글의 자료는 부산 관광공사를 참고하였다.
▼해운대해수욕장
길게 늘어선 넓은 백사장과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해안선은 봄과 가을에 거닐기 참 좋은 장소이다.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들로 휴가 장소이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대표적인 장소이다.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부산 볼거리 장소이며, 해변에서 바라보는 총 길이 7.4km의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야경이 멋진 곳이다. 광안대교는 국내 최대의 해상 교량이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와 마린시티 사이에 동백섬이 있다. 동백섬에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했던 뜻깊은 누리마루가 있다. 한국의 고유한 건축 정자를 본떠 만들어졌고 회담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장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곳에 커다란 언덕이 하나 있다.이 언덕에는 벚나무와 울창한 송림이 자리 잡은 오솔길이 있어 산책 장소로 좋다. 부산 드라이브코스를 찾는 이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미술 갤러리와 카페거리가 있다.
부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센터와 건어물이 가득한 남포동 자갈치시장이다. 없는게 없는 볼거리 가득한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영화의거리 BIFF거리,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등대인 부산타워 등이 있다.
오후 일정으로 남포동 숙박 시설을 정하고 짐을 호텔에 맡긴 후 둘러보는게 좋다. 둘러볼게 너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태종대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고 이른 아침 부지런히 움직여 만난 일출은 너무도 생쾌하다.
▼황령산 야경
해가 뉘엿뉘엿 지면 곳곳에 하나 둘 불빛들이 켜지게 되고 형형색색 부산 야경의 멋스러움을 만날 수 있다.
▼오륙도
부산항 앞 바다에 지는 노을 자체가 그림이 되는 곳으로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등 5개의 바위섬을 오륙도라 한다.
이 외에도 부산 놀거리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UN 기념공원, 영화의 전당, 벡스코, 감천문화마을 등이 있고. 부산 먹거리로는 부산밀면, 돼지국밥,부산어묵 등 먹을게 너무 많으니 식도락 여행을 즐겨도 좋다.
빠듯한 일정보다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고 부산여행을 즐겨보다. 오늘은 가족 또는 여인, 친구와 함께 가며 좋은 부산 데이트 코스 추천 장소들을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