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소소한 일상

세빛섬 키즈카페 pim 플레이인뮤지엄 play in museum​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일요일 주말 딸과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와이프가 반포에 새롭게 키즈카페가 가오픈을 했다고 하여 방문해 보기로 하고, 처가가 반포대교 남단이라 주차를 하고 걸어서 솔빛섬까지 이동했습니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세빛섬 키즈카페 pim


세빛섬 키즈카페 pim 플레이인뮤지엄 play in museum​


집 근처에도 몇 개의 시설들이 있지만 ​저희 딸이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세빛섬 키즈카페 pim 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은 날이었고, 비가 오다 보니 이동하는 길에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세빛섬 중 키즈카페가 있는 솔빛섬으로 가보니 겉에 큼지막한 현수막으로 pim이란 글자와 함께 플레이인뮤지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강 키즈카페는 어떤 모습일지 만나보시죠.


세빛섬 pim


비 때문에 가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없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play in museum​ 안을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빠, 엄마 마음이 저희와 같아서 비가 오는 날에도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키즈카페 pim

play in museum​


키즈카페 pim의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솔빛섬 전체를 사용하고 있고 아직 일부는 공사 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플레이인뮤지엄


기존의 솔빛섬을 변경해서 만들다 보니 약간의 위험 요소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시설은 무난한듯 합니다.

play in museum​


플레이인뮤지엄 요금은 아이 기준으로 정상가 2시간 18,000원이고 어른은 무료인데 음료를 1인 1잔은 시켜야 합니다. 아메리노 1잔이 5,500원이고 나머지 메뉴들은 현재 9,900원입니다.



가오픈이라 아이는 30% 할인 받았고, 24개월 미만은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반포 플레이인뮤지엄

 pim


전체적인 놀이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인상적이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시원시원한 통유리가 날씨 좋을 때는 분위기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빛섬 키즈카페 pim

세빛섬 키즈카페 pim


딸과 함께 키즈카페를 다니다 보면 심심해 했던 모습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쉴새 없이 돌아다니며 꺄르르르~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빛섬 pim


1시간 정도 놀고 아메리카노 2잔과 토스트 주말! 아직은 간단한 음식만 가능한 것 같은데 자리를 잡게 되면 다른 카페들처럼 점차 메뉴가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빛섬 키즈카페 pim

플레이인뮤지엄


​세빛섬 pim 방문시 대부분 차량을 가지고 오신 것 같은데 비가 와서 이용객이 없어 나름대로 정체 없이 주차를 했지만 평상시에는 주차 대란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오전에 오시거나 차량 이용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금은 한강 주차요금을 그대로 받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강 키즈카페


딸아이와 놀아주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자주는 못 오겠지만 한번쯤 방문해 보면 괜찮은 세빛섬 키즈카페 플레이뮤지엄 pim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