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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호텔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객실 오션뷰 해운대해수욕장을 한눈에 담다

 
여름 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번주 광복절 연휴가 마지막 성수기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좋은 곳에서 힐링 휴가 다녀오셨길 바라며, 저는 바뻐서 못 갔지만 와이프와 딸을 위해 서울에서 멀리 부산까지 휴가를 다녀오게 했습니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객실 오션뷰 해운대해수욕장을 한눈에 담다


부산 조선웨스틴호텔은 해운대를 대표하는 숙박 시설 중 한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뒤로는 마린시티와 옆으로는 동백공원이 있어 신혼 때 함께 다녀왔던 추억의 장소인데 이번에 26개월 딸 소울이와 함께 부산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여 걱정되는 마음을 달래며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하였습니다.



아기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 SRT좌석 예약부터 숙박 시설까지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예약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첫째 날 숙박으로 라마다 앙코르 코너 스위트룸으로 예약했는데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신이 없었고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컸으며, 아기 침대를 준비해준다고 하였지만 침대가 파손됐다고 횡설수설 두 번은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조선웨스틴호텔 객실


2박3일 일정 둘째 날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왜 이곳이 사랑 받는 곳인지 예약을 하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예약을 하고 요청사항에 아기와 함께 방문하려고 하는데 가능하면 키즈 어메니티와 침대 가드 준비를 요청하였고, 몇 분 후 바로 호텔 직원 분이 연락이 와서 친절한 안내와 함께 예약을 확정하시면서 특급 서비스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전화 한통으로 여행 기분이 Up 될 수 있어 와이프가 상당히 즐거워하였는데 이런게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오션뷰


당일 날 호텔에 미리 도착하여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은 후 객실로 입실 하였습니다. 객실은 디럭스 트윈룸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이 보이는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오션뷰!!


조선웨스틴호텔 오션뷰


시원한 해운대해수욕장 전망도 만족스러웠고 트윈베드와 깔끔한 욕실, 아기를 위한 욕조까지 준비 되어 있었고, 쾌적한 수면을 위한 헤븐리 베드로 구름 위에서 자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침구류까지!


조선웨스틴호텔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 한잔을 마시면 좋았겠지만, 엄마는 오늘도 아기를 위해 쉽게 차를 마실 여유가 없었습니다. 바로 레쉬가드를 입고 바다로!


부산 조선웨스틴호텔


조선웨스틴호텔 앞 해수욕장에서 파라솔을 잡고 딸 소울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겨 봅니다. 처음 들어가 보는 바다이지만 무서움도 잠시 어찌나 좋아하는지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걱정도 되었지만 부산 조선웨스틴호텔의 따뜻한 배려로 즐거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에 가족 모두가 부산에 간다면 해운대 숙박시설로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고, 추억에 남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