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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우지해안 하면 이곳이 국내였는지 해외의 유명 관광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천연 바다 풀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역 주민들만 알던 천연의 장소에서 관광객들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선녀탕 으로도 불리 우는 이곳은 제주 여행 코스인 외돌개를 방문하면서 여행객들이 인터넷 블로그 또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점점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서귀포를 찾는 이들이 요즘 같은 더운 여름 자연 풀장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제주공항, 제주항,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66-1 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비는 무료이지만 방문자가 많아 길가에 주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예쁜 바다색에 감탄하였지만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관리와 질서가 필요해졌습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곳곳에 장비를 빌려주는 곳도 생기고 안전요원까지 배치되었는데요, 제주 황우지해안 스노쿨링은 기본, 구명조끼와 튜브까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모습들입니다. 따로 제대로된 샤워장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제주도 숙박 시설이나 사우나 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대신 구명조끼 대여소와 주차장쪽에 간이 샤워 시설을 2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누,샴푸 사용은 당연히 불가하고 물 뿌리고 옷만 갈아 입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제주 황우지해안은 그야말로 숨겨진 비경 중의 비경이니 만큼 아껴주고 질서 있는 모습 있지 마시고, 화산섬이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바위들을 조심해야 하고 다이빙 같은 위험한 행동은 삼가하면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