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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충남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30에 위치해 있으며 폐광지역을 휴양림으로 조성하였다. 현재는 여름이면 많은 여행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찾게되는 자연속 힐링 쉼터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휴양관, 그리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운영되며 대천 관광 명소 중 한곳이다.
보령 캠핑장이 여러곳 있지만 지역마다 자연속 휴양림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높이 680m의 성주산 살림 속에서 각종 시설과 가격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숲속길을 산책할 수 있다.
성주산 캠핑장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성주산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은 7월 예약이며 6월 1일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는 6월 달까지 예약이 가능한 상태로 성수기에는 중간 중간 공지사항도 함께 체크하도록 하자.
성주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답게 초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곳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속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코스는 편백나무 숲길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아닐 수 없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시원한 물소리가 인상적이고 대형 물놀이장을 운영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보령 머드축제 행사가 펼쳐지는 대천 해수욕장까지는 16km정도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늘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보령 캠핑장 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진은 보령시를 참고하였으며, 보령 여행을 떠나 서해 바다와 함께 대천 해수욕장에서 머드축제를 즐기고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국내여행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