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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동경 126도, 북위 33도의 고구마 모양의 섬이 마라도이다.
약간 모양이 대만과 비슷하게 생겼다.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으로 인구 1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면적 0.3제곱킬로미터의 곳이다.
마라도 가는법은 2가지로 송악산 출발과 모슬포(운진항) 출발로 나눌 수 있고 이곳에서 마라도로 배편을 이용하면 된다.송악산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여객선매표소이며, 운진항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이다.
마라도 배시간은 모슬포 안쪽의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과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두곳의 요금은 어른,청소년 기준 편도 8,500원 왕복 17,000원이다.
모슬포 운진항 출발시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운항을 하니 아래의 시간표를 참고하자. 송악산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운항을 한다.
기상 상황등에 따라 운항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연락하여 출항에 대해 확인하는게 좋다. 사진은 마라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으며 여행시 아래 마라도 지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마라도 배 예약은 물론 운항에 대해서는 모슬포 운진항 064)794-5490~3번, 송악산 전화번호는 064-794-6661번으로 꼭 문의하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발 40분 전까지 매표소로 도착하면 된다. 제주도와 마라도의 거리는 11km로 선착장에서 30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한다.
예전에 갑자기 마라도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여객터미널로 갔는데 날씨는 화창했지만 파도가 높아 들어가지 못했던 적이 있다. 마라도 가는법은 쉽지만 날씨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마라도 배시간 확인하면서 배 예약을 통해 짜임새 있는 즐거운 최남단 여행이 되길 바란다.
2017/07/06 - [여행/국내여행] - 제주도 관광지도 크게보기 지도출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