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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축제도 구경하고 료칸을 이용하기 위해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 괌,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이 운항을 하는 삿포로 치토세 공항 자리 잡고 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 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서 개찰구 옆에서 표를 구매하고 삿포로역까지 한번에 이동하면 되는데 시간은 36분 소요된다. 자료는 신치토세 공항을 참고하였다.
삿포로 도심에서 공항까지는 약 40km의 거리가 있다. 공항과 멀지 않기 때문에 위치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홋카이도 여행을 즐기기에 최고의 도시가 아닐 수 없다. 신치토세 공항을 층별로 구분하여 지도를 첨부하니 이용시 참고하도록 하고, 누르면 크게보기가 가능하다.
지도가 복잡하지 않고 공항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이용에 처음 방문하더라도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다. 삿포로 역 에서 신 치토세 공항 까지는 거리 않아 공항 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며 shinchitose airport 삿포로 공항의 이색적인 장소가 몇 곳 있다. 첫번째는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로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도라에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어른 800엔, 중고생 500엔, 초등학생부터 유아까지 400엔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해피 플라이트 파크가 있다.
두번째는 신치토세 공항 온천인데 여행을 시작하는 이들이나 여행을 마치고 항공기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대중 목욕탕과 노천탕은 물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릴렉스룸과 객실, 바디케어, 에스테틱, 식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비용은 오전 입욕은 800엔부터 심야는 1500엔까지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니 시간이 남는 사람은 피로도 풀겸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떠나고 싶은 계절 겨울에 겨울나라 홋카이도 여행 생각만 해도 설레인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밟는 순간 더 많은 추억과 삿포로 여행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17/12/06 - [여행/해외여행] - 일본 삿포로 료칸 노보리베츠 타키노야 온천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