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가장 많이 가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 삿뽀로 여행이다.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홋카이도를 북해도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에는 매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삿포로 눈꽃축제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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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는 일본내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이면서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섬이다. 북동쪽으로는 오호츠크해, 동쪽으로는 태평양, 서쪽으로는 우리나라 동해가 있는데 오호츠크해를 가면 표류하는 해빙인 유빙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일본여행지 중에서 겨울철이면 2018 삿포로 눈 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는데 눈과 맥주가 유명한 곳이다. 1950년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6개의 눈조각을 오드리공원에 만들면서 이것을 계기로 점점 발전하여 지금의 축제로 발전했다.
여름에는 평균기온 21도 정도로 선선하고 겨울에는 1월 평균기온이 영항 4도로 눈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국물의 라멘골목과 수프카레, 쟈카바타가 유명해 식도락 여행지로도 참 좋은 곳이다.
겨울 세계 3대 축제에 들어가는 삿포로 눈꽃축제 2018 일정을 살펴보면 오도리공원, 스스키노거리, 쓰도무 눈축제 행사일정 2018년 2월5일 ~ 2018년 2월12일까지 1.5km에 걸쳐 조명에 비친 크고 작은 아름다운 눈조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일본 하면 온천을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호텔도 좋지만 여행 일정 중 삿포로 온천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본 삿포로 여행 일정 중 가볼만한곳으로는 스스키노 거리와, 삿포로 맥주 박물관, 오도리 공원, 니조이치바 시장, 아이마루 백화점, 스텔라 플레이스, 하나마루 회전스시,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JR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삿포로 야경이 보고 싶다면 모이와야마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좋고, 삿포로팩토리 실내에 있는 점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는 것도 좋다.
<사진 웰컴투삿포로>
다가오는 겨울 일본 북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삿포로 항공권 가격 미리미리 알아보는 센스가 필요할듯 싶다. 축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일본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