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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던 자연 속의 화담숲은 정말 잘 꾸며진 정원이었습니다. 리조트에서 곤지암 화담 숲 가는 길은 리프트 또는 셔틀버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이동 후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화담숲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화담숲 입장료 할인을 위해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매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담숲 사이트에서 바로 예약해서 사전 온라인예매 발권기에서 발권 받으시면 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이 가능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담숲에 왔다면 처음부터 모노레일을 굳이 타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 중간 발권 하는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라가 보고 그때 가서 구매 하시는게 이곳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덜 힘들고 그늘도 많고 더 좋았습니다.
화담숲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할인 5%가 가장 큰 할인 혜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 할인 이런 거 없습니다.
화담숲 유모차는 3000원에 대여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집에서 가져 온 유모차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길이 유모차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화담숲 코스는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이끼원-철쭉진달래원-탐매원-자작나무숲-양치식물원-소나무정원-암석정원-분재원-반딧불이원-추억의정원 들의 순서로 이루어지며 자작나무숲까지 오르막길이지만 경사도 완만하고 산책하듯이 거닐기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지그재그 형태로 완만하게 되어 있어 오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27개월 저희 딸도 유모차에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고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27개월 아기보다 체력이 약하시다면 모노레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곤지암 화담 숲 가는 길 이렇게 아름답고, 자작나무 숲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오르막길 정상에는 이렇게 물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와 모노레일 이용 고객을 위한 발권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니 현금 지참하셔야 합니다.
음료 가격은 일반 캔과 물이 1500원 정도 하니 미리 준비 하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가족들과 다시 한번 오려고 합니다. 산책하듯이 힐링 하는 주말을 보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딸이 이렇게 잘 오르고 내려갈 줄 몰랐는데, 등산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딸아이와 산에 갈 수 있는 취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콘도 숙박권 생기면 꼭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