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첫번째는 서비스 두번째는 수영장 세번째는 아름다운 정원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기와 함께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가 이곳에 머물게 되었고, 객실에 짐을 풀고 제주 신라호텔 산책 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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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바라본 멋진 정원 뷰입니다. 야간에는 더 멋있지만 주간에도 멀리 바다도 보이고 잘 가꿔진 제주 신라호텔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짐을 풀고 딸아이와 함께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본관을 통해 나오게 되면 여기가 제주도인지 다른 외국의 관광지인지 모르게 이색적인 모습이 반겨줍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정원 한 켠에서 금붕어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에게는 새로운 신비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밥을 주면 이렇게 많은 금붕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색 구름과 총총히 떠있는 구름.. 그리고 서서히 해가 지면서 제주 신라호텔을 비추는 지는 해의 모습까지 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순간입니다.
정원이 꽤 넓었어요. 한참 걸어 다닐 시기라서 정원을 한 바퀴 돌고 지쳤는지 얼마 품에 안겨서 다시 호텔로 돌아갑니다.
제주 올레길 8코스가 바로 이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 차 한잔 들고 의자에 앉아 지는 해와 드넓은 바다를 벗 삼아 CF한편 찍기에 정말 멋진 장소.. 이곳은 어디서든 그림이 되는 정원이 아름다운곳 제주 신라호텔 산책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