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후기 해피렌트카 추천
국내에서 가장 해외 같은 여행지 하면 제주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좀 더 따뜻한 나라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약간 외국 휴양지 느낌도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은 늦은 후기지만 제가 11월 가족여행시 이용했던 제주도 렌터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용했던 업체는 노란색과 빨간색 간판이 행복해 보이는 해피렌트카였습니다.
늦은 휴가로 와이프와 17개월 딸과 함께 4박5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아기와 함께 제대로 된 첫 여행이다 보니 이것저것 꼼꼼하게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정은 물론 비행기 좌석부터 배시넷, 렌트카, 유모차, 카시트, 숙소 등 예전 같았으면 현지에서 상황에 따라 움직였을텐데 아기가 있다 보니 계획성 있게 준비했습니다.
비행기 예약 후 렌터카를 예약했습니다. 제가 예매했을 당시에는 해피렌트카가 소셜에서도 있었고, 자사 사이트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렌트카도 대여할 수 있고 카시트도 빌릴 수 있었는데 제가 원하는 카시트가 없어서 렌터카만 예약했습니다. 똑같은 조건으로 비싼 돈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 차량의 청결 상태부터 공항에서의 거리까지 꼼꼼히 비교하고 결정한 곳입니다.
사무실은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주 가깝습니다. 공항 주차장 담 넘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짐이 많다 보니 저 혼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다시 공항 가서 와이프와 딸을 픽업했습니다.
제가 렌트한 차량은 짐 칸이 넓은 쉐보레 올란도로 주행거리가 3만이 안된 차량이었습니다.
예약 할 때 요청사항에 아기와 함께 간다고 깔끔한 차를 부탁한다고 작성했었는데 차량을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오후 4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차량이 좋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최고였습니다. 제가 지금 제주도 렌터카 후기를 쓰는 이유도 해피렌트카 이용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추천하고자 이렇게 작성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저는 완전자차 보험을 들었습니다. 제주도 1년에 1~2번은 꼭 방문하는데 자차보험을 들은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혼자가 아니다 보니 몇 만원 아끼자고 조바심 갖고 싶지 않아서 완전 자차로 4일을 이용했습니다. 제가 가격비교를 굉장히 잘 하는데 이때 당시에 정말 최저가로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이가격 이하는 어디에도 없어 라고 생각하며 저렴하게 이용했다고 혼자 뿌듯해 했습니다.
외관도 아주 말끔하고 짐 칸에 캐리어와 유모차 아기 부스터까지 넣어도 자리가 넉넉합니다~
여행이란게 편하게 즐기고 쉬기 위한 것인데 이번 제주도 여행은 시작부터 좋은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라서 4박5일 일정 동안 별탈 없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해외 또는 국내로 여행 일정 잡으셨을텐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꼼꼼히 준비하셔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셨으면 합니다. 이상 제가 직접 이용했던 해피렌트카 추천과 함께 제주도 렌터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제 글이 무색하지 않게 변함없이 꾸준한 서비스로 오래도록 입소문 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