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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아직 러시아 월드컵이 끝이 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2022년 월드컵이 기다려진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마지막 출전을 하는 선수들이 많고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카타르에 대해 살펴보면 수도는 도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으로 우리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카타르 비행시간은 무려 10시간이 걸린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늦기 때문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같다.
카타르 월드컵 일정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로 기존에는 32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면 2022 FIFA World Cup Qatar 부터는 48개국이 참가하게 된다. 2010년 12월 2일 대한민국, 미국, 카타르, 일본,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이 월드컵 유치에 도전하였지만 카타르가 최종 선정됐다.
나라 면적이 좁다보니 대부분의 경기장이 수도 도하 근처에 위치해서 지어지고 있다.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 도하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파운데이션 스타디움,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 알와크라 스타디움, 알라얀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등으로 총 8개의 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색적인 것은 보통 월드컵은 6월에 열려 우리는 그때마다 거리응원을 했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은 다른 11월과 12월에 진행한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이기 때문에 겨울이 없다. 카타르 날씨 연평균 기온을 보면 낮을때는 14도에서 높을때는 42도까지 올라간다.
그동안의 경기와는 다른 굉장히 이색적인 응원 문화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추가로 2026년 월드컵 개최국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3개국 공동개최가 확정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은 경기도 즐겁게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