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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오로라 시기는 여름이 지난 9월 이후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한 여름에는 백야로 인해 불가능한 일이고 서서히 가을로 들어서면서 점점 어두워지며 얼굴동굴과 함께 아이슬란드 오로라 를 만날 수 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9월에서 3월 사이의 겨울에 방문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겨울처럼 어둠이 긴 날에 만날 수 있는 환경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 기상청에서는 2012년부터 관광객들을 위해 매 시간, 지역마다 오로라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예보를 만들었다.
오로라 계절은 12월에서 8월 사이에도 다른 나라들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면 만날 수 있다. 오로라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를 꼽자면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남극 등 많은 곳들이 존재하고 그중에서도 유명한 대표적인곳들의 시기를 살펴보면 다양한 달에 만날 수 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11월~4월,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 9월~11월, 스웨덴 아비스코 11월 초중순, 알레스카 페어뱅크스 12월~3월 등 다양한 나라들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시기와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슬란드는 오로라 외에도 다양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항공권과 아이슬란드 숙박 시설을 예약해서 고민하지 말고 낭만여행에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