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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언가에 미치면 못할게 없구나를 느꼈었고 등산의 정점에 빠져 있었을 때 다녀왔던 곳이 덕유산이다. 덕유산 위치 는 무주, 장수, 거창, 함양의 4개 군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덕유산 종주 산행을 했을 당시에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해 오후 1시경 무주 삼공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 정상을 찍고 향적봉 대피소에서 컵라면 하나를 먹은 후 바로 이동해서 삿갓재 대피소에서 1박을 한후 남덕유산을 지나 영각사까지의 덕유산 종주를 했던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덕유산의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된 곳이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은 1,614m로 자랑하며 겨울 눈꽃산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덕유산 등산코스는 13가지로 나뉘게 되며 입산 지역별로 분류되어 있다. 입산지와 본인의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 일정을 계획하도록 하자. 코스는 난이도와 거리, 시간으로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다.
남덕유산코스
향적봉 2코스
향적봉 1코스
삿갓재코스
서창코스
월성재코스
오수자굴코스
동엽령코스
횡경재코스
덕유산 종주코스
치목코스
신풍령코스
구천동 어사길 코스
등산로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넉넉한 입산 시간을 통해 무리하지 않고 안전한 가을 산행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 덕유산 눈꽃산행시에는 아이젠과 스틱은 꼭 챙기도록 하자. 겨울철 늦은 입산은 위험한 곳이니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전날 무주리조트와 같은 무주 숙박 시설 이용을 한 후 산행을 즐기는 것 또한 괜찮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