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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매장을 보면 참 새롭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트에서 장 보시는 분들은 대충 상품들마다 가격이 머리속에 그려지실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곳의 열기가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업체들은 가격을 낮추기는 했지만 용량을 대용량을 만들어서 저렴하지만 객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 노브랜드 매장은 그런 고민까지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에 강남 노브랜드 매장을 방문하였는데요, 위치는 엔터식스 지하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보통은 장을 볼때는 이동까지 생각해야 하는데 주요 연령층과 유통인구를 잘 계산한 접근이라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앞에는 드럭스토어 매장인 롭스와 올리브영이 자리 잡고 있기도 합니다.
정말 많이 싸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구매할 수 있는 요건들을 갖춘 가격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기 용품부터, 생활용품은 기본, 케익, 과자, 음료, 주류까지 심지어 TV, 청소기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노브랜드 매장의 취지에 맞게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으로 가장 최저의 가격대를 만든다는 의미가 제품과 가격을 보면 저절로 느껴지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강남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매장 계산대의 모습입니다. 연령대도 다양해서 장을 보시거나 아니면 한강으로 피크닉을 가기 위해 물건을 구매하는 젊은층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다른 유통 채널들과의 경쟁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