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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조금 흐린 주말 63빌딩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차가 막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은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서울 관광명소 63아트로 올라가 가족과 데이트 즐기고 왔습니다.
63아트 이용 가격은 어른 13,000원이며, 청소년 12,000원(만 13세~18세) 13세 이하와 어르신 분들은 11,000원입니다. 하단에 관련된 다른 글로 금액과 할인 정보 담아 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63빌딩 전망대는 63층에 있지 않고 60층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63빌딩은 지상으로 60층이기 때문입니다. 왜 60층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다른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에요. 비가 와서 흐리게 나왔는데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멀리 인천의 서해 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중국의 미세먼지로 깨끗한 서울의 하늘을 만나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하늘 위에 있는 미술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63빌딩 전망대에는 2008년 7월 미술관이 오픈하면서서 이름을 63아트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작품들도 만나고 서울의 모습도 구경하고 일석이조.
전망대의 공간을 활용해서 진열하다보니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가족과 함께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딸아이와 방문했는데 저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예전에 남산에서 서울의 야경을 봤던 적이 있는데, 63빌딩에서 한강과 함께 바라보는 야경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 서울 관광명소인지 한번 느껴보세요.
한 바퀴 돌고 나면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 한잔 시켜 놓고 쉬면서 여유를 느낄 수도 있어서 참 좋아요.
다음에 지방에 사는 조카들이 서울에 오면 여의도 도깨비 시장 일정 확인해서 야경도 보고 도깨비 시장도 구경 시켜 줄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서울의 관광명소를 찾고 있으시다면 63빌딩 전망대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가족과 함께 다녀온 63아트 데이트에 대해서 안내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