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왔다.
2017 10개의 프로야구 팀들의 격돌이 시작되는데 정규리그에 앞서 내일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예전과는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평일엔 무료, 주말엔 3000원의 비용을 내고 관람을 해야한다.
그만큼 과거보다 인기가 더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시범경기니깐 정규시즌보다 예매에 대한 열기는 떨어지겠지만 평일과 주말에 나들이 삼아 삼삼오오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오늘은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를 알아보자.
보다 즐거운 관람을 위해서는 어느 위치에 자리를 잡고 앉느냐가 중요하다.
자리 잘못 잡으면 땡볕에서 고생하고 함께 간 일행에서 눈치까지 받을 수 있다.
좌석을 선택 할 때는 야구를 집중해서 볼 것인지 아니면 응원에 힘을 실을 것인지 생각하여 좌석 예매을 해야 한다.
보통은 예매가 오픈하면 다들 응원석과 포스 뒷쪽 중앙자리의 예매율이 높다.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서울종합운동장
경기장 면적 : 7,965평
경기장 좌석수 : 25,463석 (26,000명)
차량 수용대수 : 2,200대
주차요금 : 1회 입장시 - 소형 : 4,000원 / 대형 : 8,000원
잠실야구장은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홈구장이다.
1루 홈팀 3루 원정팀으로 응원단상은 1루는 205~208이 메인이며, 3루는 219~222가 메인이다.
홈팀은 해가 네이비에 아래쪽 레드 좌석이 아니면 크게 햇볕 때문에 고생 할 일이 없다.
하지만 반대로 3루쪽에 윗쪽 네이비 좌석이 아닌 이상 햇볕을 직접 받기 때문에 유념하도록 하자.
잠실야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역에도 지하철 9호선이 개통을 했다.
과거 혼잡한 2호선으로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9호선까지 연결되어 있어 이번 시즌부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된다.
높은 열기 만큼 성숙한 시민문화를 보여 줄 수 있는 2017 시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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