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영장 개장 일정이 다가오면서 무더위를 피해 서울 야외수영장을 찾아 삼삼오오 뚝섬, 잠실, 여의도 등 여러 곳의 오픈 준비가 활발하다. 도심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보니 아이들과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은데 사전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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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영장 개장 일정은 6월 23일 날로 잡혀 있고 일부 수영장은 이후인 7월 7일로 예정 되어 있다. 서울 야외수영장은 뚝섬 수영장, 광나루 수영장, 잠실 수영장, 잠원 수영장, 여의도 수영장, 양화 물놀이장, 망원 수영장, 난지 물놀이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7월 7일 예정인 서울 수영장은 여의도, 잠원, 양화로 다른 곳보다 2주 정도 늦게 개장한다.
한강수영장 이용시간과 요금 복장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여의도수영장, 잠실수영장 등 다 동일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5천원이고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무더위를 비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니 개장이 기다려진다.
한강수영장 복장은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는 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수영복을 착용하고 수영모, 수경, 타월, 돗자리, 샤워도구 등을 준비물로 챙기면 된다. 수영모 대신에 캡모자를 쓰기는 하는데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따로 대여해주지 않으니 가정에서 꼭 챙겨가자. 뚝섬유원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곳보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뚝섬역을 이용하거나 남들보다 일찍 움직이는게 현명하다.
오늘은 한강수영장 개장일과 함께 서울 야외수영장 장소 등을 알아보았다. 사진은 한강사업본부를 참고하였으며 무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는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번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작성해보았다. 여름철 서울 가볼만한곳 바로 한강을 고민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