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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래프팅의 장점은 맑은 물과 함께 주변 산림과 잘 어우러져 있고 심심하지 않은 급류 코스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내린천 래프팅 코스 길이는 70km인데 이중에서 20km 정도만 운영 개발하고 있는 상태이다.
인제 액티비티로는 내린천 짚트랙, 인제 번지점프, 암벽체험 아이언웨이, 인제 나르샤파크에는 스카이워크와 캠핑장 등 다양하다. 래프팅은 6명~12명이 한조가 되어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협동심이 필요해서 회사 또는 단체에서도 많이 즐기는 액티비티 중 하나이다.
인제 내린천 래프팅 비용은 코스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 되는데, 기본 요금은 대인 1인에 3만5천원이다. 내린천 코스는 총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통은 1코스인 수변공원에서 고사리쉼터까지가 기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래프팅을 즐길 때는 물의 양이 중요하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많다면 수심이 깊어 위험하기 때문에 즐길 수 없고 반대로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이 적다면 보트가 내려가지 않거나 잔잔하게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7월 중순 이후에 방문하는게 적당하다.
사진은 7월 초에 다녀왔을 때 찍었는데 보시다시피 비가 오지 않아서 물이 잔잔하다. 내린천 래프팅을 재밌게 즐기려면 적당한 강물의 양이 필요한데 급류가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강사 분이 최대한 즐겁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했던 기억이 남는다. 예전에 한탄강에서도 레프팅을 즐겨봤는데 확실히 급류 구간이 얼마나 되는지가 포인트 인 것 같다.
오늘은 인제 래프팅 내린천 구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부 사진은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을 참고하였으며 인제 액티비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굳이 레프팅이 아니더라도 이번 여름 자연과 함께 인제 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