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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볼거리 참 많은데 대표적인 명소 몇 곳을 알아보도록 하자. 시부야는 동경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하네다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급행 열차로는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일본 가서 라면이나 우동만 먹고 다시 비행기 타고 올 수 있다.
도쿄 여행 시부야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첫번째 장소는 시부야109로 10대, 20대 일본 여성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최신 유행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상점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북적북적한 shibuya의 센터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여성과 관련된 점포가 120개 입주해 있는데 우리나의 apm, 두타 같은 느낌의 장소이다. 그리고 또다른 시부야의 랜드마크 쇼핑몰은 히카리에로 패션, 화장품, 식료품, 잡화까지 2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이외에도 고급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는 오모테산도 힐즈 등 다양한 매장들을 만날 수 있다.
시부야 쇼핑몰 투어가 끝났다면 두번째 장소는 분카무라로 극장과 콘서트홀, 미술관 등 아트와 관련된 문화 공간이다. 일본에서 최초로 생긴 복합문화시설로 우리나라의 예술의전당과 같은 곳으로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세번째는 NHK 스튜디오 파크로 우리가 상암MBC를 견학 할 수 있듯이 NHK의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뒷모습과 전시,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입장이 가능한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200엔이 필요하다. 시부야역에서 10분~1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거리다.
네번째는 건물들 사이에 갇혀 있었다면 야외의 요요기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올림픽공원 같은 느낌의 공원인데 실제로 도쿄 올림픽 선수촌을 거쳐 공원이 된 곳이다. 1만그루가 넘는 단풍나무, 느티나무, 백일홍, 목련, 왕벚나무 등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늘은 도쿄 여행 시부야 볼거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료는 도쿄관광재단을 참고하였고 하네다공항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일본 동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부야 쇼핑몰 투어로 재미있는 상품들도 만나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는 그런 여행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