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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은 서울의 대표 미술관으로서 아름다운 미술관, 착한 미술, 똑똑한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혹시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미술관 관람 을 즐기는 아빠, 엄마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다양한 서울 갤러리 중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 관악구 남현동 남서울미술관을, 중계동 북서울미술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말을 맞아 주변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울시립미술관 주차 요금 정보를 보면 평일 5분당 400원, 주말과 공휴일 500분당 3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1시간 정도 둘러보면 5,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차장은 미술과 옆면과 뒷면에 위치해 있고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은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부터 20시까지 가능하고 주말엔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해가 짧은 겨울의 경우 주말 18시에 마감한다. 관람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미술관에 방문하기 전까지는 왠지 한없이 조용하고 딱딱한 느낌 일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적이고 조금은 떠들썩한 분위기라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다양한 문화 소통과 기획전을 통해 미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설립 목적에 맞게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미술관 관람 생각 이상으로 흥미로웠다.
전시장 별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감각적인 작품들이 잊고 있던 감성을 톡톡 자극한다. 이번 방문으로 다른 서울 갤러리 방문도 왠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술관 구성은 본관 1층부터 3층까지 총 6개의 전시실이 있고, 그 중 1곳은 상설 전시실이다. 지하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의실과 세미나실이 있고, 카페와 휴게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주말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미술 전시회 정보 일정을 참고하여 방문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서울시립미술관 방문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