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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맛있는 커피가 있거나 경치가 좋은 곳들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단양 카페산 은 단양에서 가장 유명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멋진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타지 않더라도 가족과 연인과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활공장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경치와 꼬불꼬불한 남한강 물줄기가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그마한 마을 덕천리가 남한강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달력에서 봤던 그런 모습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 본 후 단양 카페산 을 방문했습니다.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산 정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단양 카페산 처럼 경치가 좋은 곳들은 기본적으로 단가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다른 지역의 카페들 보다는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지만 다른 메뉴들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제가 다녀온 지역별 유명한 카페들을 보면 보통 7천원~8천원이 가격이었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빈브라더스의 대표 로스팅원두인 Black Suit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내 모습은 하늘과 닿을 만큼 천장이 높아 인상적이며, 단양 카페산 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해발 600m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주말 오전 08:00 ~ 오후 19:00까지이고, 평일은 09:00 - 20:00까지로 Last order는 19:30까지입니다.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 숙박시설로는 대명 단양 리조트 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고 저도 이곳에서 숙박했습니다. 대명 리조트 에는 아쿠아월드가 있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 하고 단양 카페산 에서 차 한잔 마시고 구경시장에서 먹거리 장보고 리조트 가시면 일정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대명 리조트 객실 사진 찍어 놨으니 참고하셔서 놀고 먹고 즐기는 힐링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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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는 모습을 보며 부랴부랴 장비를 착용하고 패러글랑이딩 탔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단양 카페산 도 방문하시고 일상의 피로와 여행의 즐거움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