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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준비에 필요한 펜션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서 짐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물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펜션 시설에 샴푸, 린스, 치약, 수건은 구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1박 기준 준비물 리스트입니다.
여벌옷 2벌, 속옷 1벌, 칫솔, 양말(여름엔 없어도 됨), 로션, 휴대폰 충전기, 선크림(여름), 수영복(여름), 모자(수영장에 못들어가는 곳들이 있음), 선글라스(취향에 따라)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벌옷은 갈 때 입고 가는 옷 1벌과 저녁에 잠들 때 입을 옷 한벌, 다음날 입을 옷까지 준비하시면 됩니다. 난 깔끔병이 없다 싶으신 분들은 잘 때 입었던 옷을 다음날 그대로 입으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짐은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 남자끼리 놀러 가면 기본적인 체크리스트 외에 크게 준비할게 없습니다. 간혹 면도기를 가져가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여자끼리 놀러 가면 좀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준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가방으로 끝났다면 여성들은 캐리어를 많이 선호합니다.
보통은 숙소를 좋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드라이기나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전에 방문하는 펜션의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준비물 외에 평상시 쓰는 화장품은 기본, 클렌징폼, 고데기, 모자, 향수, 데오드란 등 취향에 따라 더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행시 필요한 펜션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으로 제가 생각하는 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와 주변 지인들이 가져오는 것들로 말씀드렸습니다. 여행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신나게 놀 수 잇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