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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병원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DRG(Diagnosis Related Group) 포괄수가제라고 부르는 입원 환자의 분류체계이다.

쉽게 말하면 의료비 정액 정찰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진료를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의 포괄과 진료비라는 의미에서 수가가 합쳐져서 포괄수가제라 한다.


국내에는 맹장수술을 시작으로 보편화된 질병군에 대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다가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7개의 항목에 대해게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

안과 - 백내장수술

이비인후과 - 편도

외과 - 치질수술, 탈장수술, 맹장수술

산부인과 - 제왕절개, 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나라에서 정해준 금액으로 치료 및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장점, 단점이 존재한다.

포괄수가제 단점

입원일수, 주사, 검사 종류와 횟수등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추가로 요청이 불가능하다.

반면 주사를 1번 맞든 2번 맞든 동일한 금액이라는 얘기다.

또한 입원일수는 중증도와는 상관없이 정해진 퇴원일에 나기 때문에 조기퇴원 강요나 특정 환자의 기피현상이 있을 수 있다.



포괄수가제 장점

병원비가 얼마가 나올지 사전에 가늠 할 수 있고 의료비 과중이 없다.

쓸데없는 다른 진료를 권하지 않는다.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장,단점에 대한 만족과 불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뭐가 좋은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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