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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의 설원과 입장료 안내

강원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동행바다 아니면 설악산, 계곡 등 참 많은 것이 연상 되는 지역입니다.

그중 저는 겨울에 가면 탁 트인 설원을 볼 수 있는 평창 하늘목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대인 기준 1인 5,000원이고 여기에 플러스로 트랙터마차 이용료 5,000원을 결제하셔야 합니다.

정상까지 걸어가실 분들은 트랙터마차를 이용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 봤을 때 겨울에 걸어서 올라가기엔 등산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트랙터마차를 타고 강원도의 공기를 느끼며 정상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겨울이라 트랙터마차에는 온풍기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추위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이동하는 동안 평창 하늘목장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대관령 정상에 도착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을 때 방문해서 눈꽃 세상은 아니었지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사이의 설원은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핸드폰만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남겼을텐데...

바람이 많이 불꺼라 생각했지만 햇살이 있어 많이 춥지 않고 여유로웠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준비되어 있고,

푸른 초원은 아니지만 우리 안에 있는 양떼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원도 평창

그리고 그곳을 대표하는 관광지 대관령 하늘목장.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여행에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