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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평상시보다 몇 배는 많아지는 요즘이다. 지금이 배달 업계의 가장 큰 성수기이기 때문에 보낼 물건이 있다면 대부분의 택배가 수요일 마감이니 서두르도록 하자. 그리고 급한게 못 보냈다면 우체국은 21일까지는 접수를 받아준다고 하니 우체국 택배 요금 확인을 통해 이용하도록 하자. 하지만 물량이 워낙 많아 배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
위에 사진처럼 일반소포 D+3일과 방문접수 일익배달, D+2일의 배송 일자별로 금액이 다르고 택배 박스 사이즈와 무게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게 발생한다. 사진들은 이번에 택배를 부치면서 우체국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우체국 택배 요금 적용은 부피와 무게, 그리고 익일 배송 조건을 따져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넉넉히 3일은 예상하는게 좋다.
우체국 박스 가격 소포상자는 1호 400원부터 6호 2300원까지 규격이 정해져 있다. 우체가 박스 사이즈 1호는 아동 신발 케이스 정도의 규격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우체국에 가서 박스를 고르고 택배를 보낼 때 요금을 한번에 결제하면 된다.
포장이 완료 되었다면 순번 대기표를 뽑고 송장에 기본 배송사항만 작성하면 간닥하게 처리가 된다. 요즘은 편의점 택배 서비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GS, CU, 세븐일레븐 등 여러 곳에서도 발송이 가능하니 우체국이 가까이에 있지 않다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자. 최근 광고를 보니 세븐일레븐은 택배도 받아준다고 하니 이 또한 참고하자.
오늘은 명절을 맞아 우체국 택배 요금 부분이랑 박스 가격 사이즈까지 모두 체크해보았다. 평상시 거래처에 우편물 보낼게 많아 자주 방문하는데 다음에는 등기 우편과 EMS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