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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가족과 여행 춘천 가볼만한곳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가족과 함께 거닐기 좋은 춘천 가볼만한곳 이곳이 아닐까 싶다. 춘천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닭갈비와 경치 좋은 카페들이 모여 있는 구봉산 전망대를 빼놓을 수 없겠지만 오늘부터 춘천 스카이워크 장소를 가볼만한곳으로 추가하면 어떨까 싶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위치는 춘천시 칠전동 486번지로 송암스포츠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다. 무더운 여름 땡볕을 거닌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산책하듯 걷는 건 괜찮은 것 같다. 봄과 가을에 가장 방문하기 적합한 곳이지만 최근에 다녀온 나에게도 만족스러운 춘천 여행 장소였다.



이곳에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송암스포츠센터로 찍고 근처에 넓은 주차장 가운데 한 곳에 주차를 한다. 그리고 이정표를 따라 30분 정도 천천히 느리게 춘천 스카이워크를 향해 발걸음을 옴긴다.



춘천하면 자전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자전거가 다닐 수 있게 잘 정리된 오솔길 같은 곳이다. 왼쪽으로는 나무들이 가득하고 오른쪽으로는 북한강이 멋지게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춘천 가볼만한곳 여러곳 중에서 이곳을 선택한 것이 만족스러웠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조카와 딸래미도 신이나게 달려본다.



춘천 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한다. 입장료는 따로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아래가 다 보이는 아찔한 곳이지만 4살 된 딸도 전혀 무서움 없이 걸어본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스카이워크가 오후 햇살과 어우러져 무더워보인다. 사진은 역광이라 더워보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덥지는 않았고 저 위에서 10분 정도 사진 찍고 놀았던 것 같다.



지금 서있는 위치에서 동서남북으로 가까운 지역과 먼해외까지의 직선 가리가 표시 된 현판을 볼 수 있다. 현위치에서 평양까지 213km거리로 확인 되는데 차로 3시간이 갈 수 있는 거리로 생각보다 가깝다. 



물이 찰랑 거리는 북한강을 보면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연과 현대 건축물의 조화는 매력적이다. 이곳을 둘러본 후 송암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하여 시원한 바람을 만나니 더위가 사라진다.



오늘은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사진을 올려보았다. 춘천은 누나가 살고 있어 자주 가는 곳이고 닭갈비도 자주 먹지만 시기에 따라서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이번 여름 춘천 가볼만한곳 찾다는다면 여행지로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