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문화 축제

스켈레톤 윤성빈 김지수 정소피아 skeleton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도전

스피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이들의 멋진 승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3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되는데 스켈레톤 윤성빈, 김지수, 정소피아 선수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은 스켈레톤 역사와 skeleton 종목에 대해 알아보자.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이미지 글의 내용 중 일부는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 되었을 수 있으며, 허가 받지 않은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김지수 정소피아 skeleton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도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작과 함께 4년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17일간의 열전이 시작된다. 총 15개 종목 306개 메달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보기 위해 세계가 평창을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 세계 랭킹 1위의 윤성빈 선수의 경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켈레톤은 1928년과 1948년 스위스 장크트모리츠 동계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다가 위험성이 많은 고속 질주 종목이라 재차 중단되었다. 그리고 54년 뒤인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신 대회에서 다시 시작되었고 이때 여자 스켈레톤 종목이 추가 되었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우리가 TV를 통해 만나는 봅슬레이, 루지와 같은 트랙을 사용하는 skeleton은 1인승으로 머리부터 내려온다는게 차이점이다. 안전 장비는 오로지 턱보호대가 부착되어 있는 헬멧과 팔꿈치 보호대가 전부이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그렇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 도전 정신에 맞는 가장 짜릿한 고속질주 종목이기도 하다. 경사진 얼음 트랙을 즐기는 겨울 스포츠로 시속 100km 이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활강시 선수가 받는 중력은 최대 5G 이상이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은 30m~40m를 달려 가속한 뒤에 썰매에 엎들려 트랙을 내려가는 방식으로 어깨와 머리, 다리를 통해 조정하게 된다. 트랙의 길이는 1200~1300m, 활주 코스는 1200m이다. 금메달이 기대되는 스켈레톤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가 금메달1개, 동메달 1개로 1등을 했다. 2위는 영국으로 금메달 1개, 3위는 미국으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였다. 하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지난 올림픽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켈레톤 월드컵 정상에 2번이나 윤성빈 선수가 올랐기 때문이다.

 

국내 스켈레톤 남자 선수로는 윤성빈, 김지수의 2명 선수가 출전하고, 여자 선수로는 정소피아 선수 1명이 출전한다. 윤성빈 선수는 1994년 5월 23일 생으로 올해 23살이며, 키 178cm 몸무게 87kg 이고, 김지수 선수는 1994년 7월 22일 생으로 올해 23살이며, 키 177cm 몸무게 86kg 이다. 정소피아 선수는 1993년 8월 18일 생으로 올해 24살이며, 키 168cm 몸무게 62kg 이다.


스켈레톤,skeleton,스켈레톤 윤성빈,스켈레톤 김지수,스켈레톤 정소피아,윤성빈,김지수,정소피아,평창동계올림픽


46차례나 금메달을 딴 지난 세계 랭킹 1위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제치고 스켈레톤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윤성빈 선수 외에도 김지수 선수, 정소피아 선수 모두 skeleton으로 그동안의 노력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