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겨울 여행 중심 도시인 삿뽀로는 여름과 겨울 대표적인 축제가 하나씩 있다. 겨울엔 북해도 눈꽃축제와 따뜻한 온천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여름엔 시원한 맥주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삿포로 맥주축제 정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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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서 편의점에 가면 쉽게 맥주를 만날 수 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특색에 맞는 고유한 이름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만나게 된다. 일본 북쪽 홋카이도 삿포로 공항 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이곳을 주목하자.
삿포로 맥주축제는 일본 신 치토세 공항 에서 3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북해도를 대표하는 축제다. 공항에서 삿포로 역 까지 거리가 40km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쉽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이다. 자료는 삿포로 관광협회를 참고하였다.
1954년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의 북해도 맥주축제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180만명 가량의 내국인과 외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17년도 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었고 2018년 행사는 아직 미정으로 비슷한 시기에 개최 된다.
삿포로 중심지인 오도리 공원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세계적인 맥주축제와 비교해도 무방할 만큼 일본 최대 규모 비어가든을 자랑한다. 1km의 행사장에 1만3천석의 테이블이 설치되는데 탁 트인 오도리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삿포로의 여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삿포로 숙소 추천 근처로 잡도록 하자.
삿포로 여름 밤에는 평균 19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밤에는 쌀쌀 할 수 있으니 가벼운 걸칠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게 좋다. 최대 기온이 26도이니 옷차림 준비물 챙길때 참고하자.
2017/10/21 - [여행/해외여행] - 2018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북해도 삿뽀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