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번 제주도 여행을 기다리면서 어찌나 설레였던지~ 또 가고 싶어지네요! 그때 관광이 아닌 휴양으로 여행 계획을 잡고 부랴부랴 필요한 품목들을 확인했는데요~
여행 느낌 업시키기 위해 와이프와 함께 레쉬가드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많이 팔지만 옷이란 자고로 입어보고 사야하기에 퇴근 후 송파에 있는록시걸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록시걸 매장 실내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 레쉬가드 많이 안 산다고 생각하는데그건 잠깐의 착각일뿐 매장에는 삼삼오오 옷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온수 수영을 즐기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고 다들 여행 준비에 10만원이 넘는 레쉬가드를 시원하게 결제하시더군요.
서빙복부터 보드복까지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들과 아기자기한 아기 용품들도 있습니다.
주품목은 남자 레쉬가드와 여자 레쉬가드를 주를 이루고 있었고 록시걸 브랜드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만나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레쉬가드를 타이트 하게 입어야 뱃살도 가려지고 핏이 좋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수영할 때 옷이 안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뱃살 때문에 좀 넉넉하게 입으려고 생각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사이즈를 권해주시더군요.
매장에서 입었을때는 타이트한듯 핏이 괜찮은듯 했는데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수영하면서 이래서 이런 사이즈를 권해주셨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샀다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교환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준비하시고 레쉬가드 구매 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송파 가락동에 있는 록시걸 매장 추천드립니다.
와이프랑 제꺼랑 돈은 조금 들었지만 예쁘게 잘 입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