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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에 따라 짐의 부피도 달라지고 방문하는 계절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 11월이나 12월에 방문한다면 우리나라보다 한달 정도 늦은 날씨라고 생각하고 일본 여행 준비물을 챙기는데 좋다. 그럼 fukuoka travel tips 알아보도록 하자.
일본 후쿠오카 날씨는 연평균 기온은 17도씨 전후이며, 연 평균 강수량은 1500~2000mm 정도이다. 여름철엔 최고 36도씨 정도로 더운 날씨이다.
월별로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을 살펴 아래와 같다. 평균임을 감안해서 오차가 있을 수 있다.
1월 최고기온 10도, 최저기온 4도
2월 최고기온 11도, 최저기온 4도
3월 최고기온 15도, 최저기온 7도
4월 최고기온 20도, 최저기온 11도
5월 최고기온 24도, 최저기온 16도
6월 최고기온 27도, 최저기온 20도
7월 최고기온 31도, 최저기온 25도
8월 최고기온 33도, 최저기온 26도
9월 최고기온 29도, 최저기온 22도
10월 최고기온 24도, 최저기온 16도
11월 최고기온 18도, 최저기온 11도
12월 최고기온 12도, 최저기온 6도
월별 강수량을 보면 1월 71mm, 2월 69mm, 3월 97mm, 4월 109mm, 5월 135mm, 6월 244mm, 7월 285mm, 8월 200mm, 10월 87mm, 11월 96mm, 12월 65mm 정도의 강수량이다.
일본 여행 준비물은 날씨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 때문에 북해도나 오키나와 등이 아니라면 아래의 기본적인 준비물이면 여행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해외여행 필수품 여권, 엔화(본인 기준으로 봤을 때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하루 기준 1만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세면도구(호텔에 비치되어 있지만 호텔 상황에 따라서 저렴한 것들이 많다), 날씨에 맞는 여벌 옷, 속옷, 교통패스(필요시 예약), 변환플러그 돼지코 220v용을 110v로 변환(공항 통신사에서 대여 가능), 인터넷을 위한 포켓와이파이 또는 데이터로밍, 방문하는 지역의 날씨에 따라 우산 정도가 필요한 준비물 목록이다.
지난번 글에서 후쿠오카 하카타 볼거리 대한 글을 작성했었는데 후쿠오카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후쿠오카의 봄 볼거리는 벚꽃과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 축제이다. 일본 벚꽃 명소들이 많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만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여름에는 후쿠오카의 세계적인 축제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행사가 있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거리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10m 높이의 가자리야마 장식이 일품이다.
가을에는 일본정원으로 유명한 유센테이, 라쿠스이엔 등의 단풍 명소가 있어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 후쿠오카는 덴진 일대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다가오는 겨울 후쿠오카를 마음껏 느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