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7위에 들어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는 색다른 푸드코드와 카페가 존재한다. 1000m 제다타워 or 킹덤타워와 우한 그린랜드 센터가 완공을 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계속 롯데 월드 타워 높이는 세계 7위 자리를 지킬 것이다. 색다르다는 표현은 음식이 아닌 전망이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이다. 그럼 롯데월드타워 31층을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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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면서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는 sky31이라는 푸드에뉴뉴라는 명칭의 푸드코드가 있다. 올해 9월 오픈하였고 롯데월드타워 123층 중 31층에 sky31이 위치해 있는데, 123층 31층이라 높다는 생각을 체감하지 못할 수 있는데, 말이 31층이지 주변 건물들을 지나 멀리 한강까지 보이는 sky 31 전망이 인상적이다.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롯데월드타워 1층 안내센터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출입증을 발급 받아 들어가면 된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 그나마 빈 자리들이 있지만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다. 서울 전망 좋은 카페라는 수식어를 아마도 스카이31을 의미하게 될 것 같다.
간단하게 쉬어가는 공간부터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는 카페, 종류별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연인,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음식맛 또한 가격대비 무난한 편이라 당일 도심 속 휴가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은 있지만 따로 수유실로 이용하기엔 불편하니 아기와 함께 갈때는 참고하도록 하자.
보는 위치마다 한강 전망과 서울 시내 전망, 탁 트인 석촌호수의 모습까지 참으로 뷰가 멋진 곳이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 야경을 아직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sky31에서 보는 야경도 인상적일 것 같다. 겨울 눈 내리는 날 꼭 한번 가족과 방문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