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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의 키티의 역사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으로 키티는 1974년 당시까지는 이름이 없었다가 1975년 앙증맞은 헬로키티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많은 시리즈들이 나왔고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이렇게 아일랜드까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럼 이곳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저희 딸 소울이가 힘차게 걸어 들어가 봅니다. 입장 요금은 일반 성인 12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으로 요즘은 사전에 신청하며 어느 관광지 건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고 이후에 카드에서 지출되는 서비스도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여름 성수기인 7월 21일부터 8월 20일가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을 하고 마지막 입장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저희 딸은 아직 키티를 모를 나이지만 키티아일랜드에 들어서서 맞이하게 되는 헬로키티 트리는 충분히 사랑스럽스럽습니다. 실제 사이즈의 키티 저택 외관은 아이들에게는 로망이 아닐까 싶어요.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1층에는 역사관, 하우스, 아트 갤러리 등 곳곳에는 일생 생활을 재연한 소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키티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정식 이름은 키티화이트, 생일은 11월 1일, 혈액형은 A형, 태어난 곳은 영국 런던의 교외입니다. 벌써 40년이 넘었으니 어른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3D영상을 잘 보고 있는 소울이~ 이때까지는 뽀로로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라 키티는 약간 생소한 친구인데도 영상은 집중해서 보더군요. 3D영상도 체험해보고 키티가 사는 궁전도 만나고, 예쁘고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헬로키티아일랜드 방문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티 공책, 키티 달력~ 딸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번 쯤은 고민해볼 키티 가방까지! hello kitty museum jeju 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층부터 2층까지 둘러보다 보면 별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Playtome이라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헬로키티 카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실내에 있기 때문에 무더위에 아이와 함께 관광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되고 놀이시설 있어 제주도 여행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