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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셔틀버스 서리풀페스티벌 방문시 이용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셔틀버스 서리풀페스티벌 방문시 이용


주말에 점심 먹고 소화 시킬 겸 반포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처갓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데 3개월 만에 가보는 것 같다.

차주에 서리풀페스티벌이 있어서인지 길거리에 홍보물이 가득하다.

한강에 도착하니 뿌연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괜히 나왔나라는 생각도 들고

사람들도 많고~ 30분 정도 걷다가 집으로 향하려는데

세빛섬 셔틀버스 운행 정거장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부터 운행했던거지?

확인해보니 6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딱 3개월 만에 반포한강공원에 왔는데 안 왔을 때 바로 생겼다고 얘기다.

근데 아직까지 잘 모르고 이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순환하는 셔틀번스는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 앞에서 승차하고 세빛섬을 순환하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세빛섬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정차하기 때문에 위치가 딱이다.







고속터미널에서 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짐이 많고 버스 승차 시간도 맞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순환버스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단, 차가 막히는 퇴근 시간에는 두 다리로 걸어 가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세빛섬 순환버스를 이용 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유용한 정보라서 올려본다.

곧 있을 서리풀페스티벌에 많은 사람들이 반포한강공원을 찾을텐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