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국내 여행지 하면 제주도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가족과 함께 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마지막 이틀을 숙박했던 제주 신라호텔 객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체크인시 테라스가 있는 객실과 없는 객실 중에서 없는 더블룸을 선택했었는데 너무 좁게 느껴져서 싱글룸 테라스가 있는 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주관적 생각을 담아 작성된 글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성 요구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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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호텔 제주 신라호텔 객실 스탠다드 정원 전망
제주 신라호텔은 첫 방문이었는데 여행의 여독을 풀기 위해 2박 숙박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관광보다는 휴식의 개념으로 다녀온 여행이라 휴식과 잘 맞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래되긴 했지만 오히려 편안한 느낌과 친절한 서비스가 첫 인상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기가 있어 싱글 침대를 붙여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객실을 바꾼 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가족 3명이 잠자기에 부족하지 않은 넉넉한 사이즈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라호텔 미니바의 모습입니다. 생수 2개만 무료, 나머지는 돈입니다.
욕조가 있는 욕실의 모습입니다. 어메니티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스탠다드 객실 치고는 욕실이 적당해서 아기를 씻기기에 좋았습니다.
하늘의 구름도 잔잔하고 바람도 솔솔 시원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객실에서 바라본 정원의 모습입니다.
2박이라서 정원 전망을 선택했는데 야간에도 정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원을 지나 멀리 보이는 바다의 모습까지! 객실 한번 잘 잡은 것 같습니다. 테라스가 없는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과 있는 곳에서 바라 본 10m의 차이가 너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숙소를 선택한다면 제주도호텔 중 제주 신라호텔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숙박하시길 권해봅니다. 이상 신라호텔 스탠다드 객실 안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