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강공원으로 나들이 많이 가시는데요, 오늘은 제가 어제 다녀온 반포 한강공원 밤도깨비야시장 모습을 사진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금요일 저녁 해가지니 삼삼오오 많은 분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연인과 친구와 함께 거니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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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공원 밤도깨비야시장
현장에는 시끌시끌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요, 현장 분위기와 다르게 사진은 왠지 운치있게 나온 것 같습니다. 반포 한강공원은 평상시에도 고속터미널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이번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행사까지 함께 있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에서 음료와 고기를 사서 반포대교 분수를 보며 주말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해봤니다. 날도 선선하고 노을과 함께 있는 구름도 너무 멋지고 시원한 분수 쇼까지 너무 낭만적입니다.
딸 소울이도 분수쇼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멜로디를 타고 알록달록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한주의 답답했던 일들과 힘들었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지금 집에 계시거나 야외로 나들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반포 한강공원 밤도깨비야시장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포 한강공원 주차장은 잠수대교와 함께 있다 보니 다른 한강공원보다 더 복잡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