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유통표준코드 바코드 등록 바코드검증서비스
일상생활에서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상품을 계산하기 위해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찍게 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내 회사 제품의 바코드는 13자리로,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진흥원에 등록 된 유통표준코드를 받은 업체 바코드를 기준으로 바코드 등록을 통해 생성되게 됩니다. 바코드 안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재고수량 등을 유용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유통표준코드를 받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 "코리안넷"이라고 치시면 나오는 유통진흥원 사이트를 통해 업체가입을 한 후 업체 코드를 부여 받고 바코드 등록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생성한 바코드가 유통에 납품하기 위한 규격은 맞는지 제대로 찍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유통진흥원에서 바코드검증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리안넷에서 바코드검증서비스를 신청한 후 실제 제품을 검증기관에 보내어 확인하는 방법으로 대한상공회의소 17층에 위치해 있는 상품정보관리실 바코드검증서비스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방문과 택배, 퀵으로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바코드 검증을 신청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보통은 3~4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유통업체에 따라서 바코드 검증을 받지 않아도 상관이 없지만 대형 유통점들은 바코드 검증을 꼭 받아야지 상품등록이 가능한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유통표준코드를 부여받은 업체들이 바코드 등록을 한 후 바코드검증서비스를 받는 방법을 아주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유통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조금은 참고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